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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볼까~

변산반도 부안 내소사 전나무가 아름다운 숲길이네요!!!

by love95 201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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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다녀온 변산반도 여행!

부안 내소사를 갔다왔는데요.

종교가 따로 없는 저인데도 왠지 사찰을 가면 기분이 안정되는 듯한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내소사를 가는 길까지 멋지게 펼쳐진 아름다운 전나무 숲길까지 너무 좋았던 곳이었어요.

 

 

3월에는 꽃을 피우고 10월에는 열매를 맺는다는 전나무~

그런 전나무가 이렇게 숲길을 만들고 있었어요.

약 700여 그루의 많은 나무들..

피톤치드 가득 상쾌함이 온몸을 감싸는 듯하죠? ㅎㅎ

 

 

부안 내소사는 입장료가 있는데요.

들어가기 전 이렇게 큰 나무가 있었어요.

 

 

아무튼! 그렇게 걷고 걷다 보면 드디어 내소사 일원이 나와요.

 

 

능가산 관음봉 기슭에 위치한 내소사!

임진왜란을 전후해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원래의 이름은 소래사였다고 함..)

 

 

사찰 뒤로 산이 배경을 이뤄 더욱 멋진 모습이었네요.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기 위해서도 찾지만,

기도를 하러 오신 분들도 많이 눈에 보였어요.

 

고려시대에 만들었지만 당시 양식이 아닌

신라 탑의 양식으로 만들어졌다는 내소사 삼층석탑!

 

 

스님들께서 수행하는 공간도 볼 수 있었어요.

 

 

그렇게 구경을 하고 왔답니다.

변산반도의 유명한 사찰 중 하나인 내소사!

사찰이 아니더라도 숲길을 걷는것만으로도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 가득 받았던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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