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휴게소에서 휴식! 요즘 고속도로휴게소는 참 다양하네요~

지난번 대천휴게소에서 우동을 먹고 친척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들린 안성휴게소!

(뭔가 휴게소 알리미? ㅋㅋ)

아.. 배터리가 없어서 다른곳도 많이 들렸었는데 아쉬움 가득하네요. ㅎ

하지만 정말 요즘 고속도로휴게소는 없는게 없이 다양한거 같아요.

 

 

작은곳은 정말 말 그대로 일반적으로 작은 건물 하나에 편의점만 있는곳도 봤었는데..

안성휴게소의 경우에는 좀 크더라구요.

 

 

고속도로를 그렇게 많이 이용할 일이 없는 저이기에

휴게소 들리면 꼭 배가 안고파도 소세지 하나라도 사먹는편인데요. ㅋㅋ

 

 

어디였지? 전국 최초라고 하면서

휴게소 안에 셀프세차장도 있는곳이 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기억이 안나네요.

 

 

한쪽에는 다양한 물품을 팔면서~

왜 시내거리를 다니면 최신가요들 흘러나오잖아요.

하지만!

역시 휴게소만의 느낌 물씬 풍기는 뽕짝! 트로트가 따라란 흘러나와요. ㅋㅋ

역시 휴게소 하면 트로트징~~~

 

 

 

비비큐, 핫도그, 칼국수 등등..

한식, 중식, 패스트푸드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하지만 역시나 저랑 생각은 다 똑같나봐요.

대부분 짜장면 아니면 우동.. 그게 아니면 그냥 한식을 드시더라구요... ㅎㅎ

 

 

예전만 해도 차에서 내리자마자 이곳저곳에서

담배냄새 때문에 불편했었는데,

이제 고속도로휴게소에서는 어느정도 정착이 잘 된거 같아요.

지정 구역에서만 흡연을 하니까요.

(물론 아예 안피는게 가장 좋은거겠지만? +ㅁ+)

 

 

안성시 로컬푸드 판매장도 있었어요.

 

 

운전하느라 피곤함을 잊고 스트레스 날려버린 야구 배트장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가장 놀란건.. 의원...

와.. 전 안성휴게소에서 이게 가장 놀란점..

요즘은 고속도로에도 의원이 따로 있구나... 저는 처음 본거 같아요.

왜 고속도로에서 차가 고장나거나 혹은 아프거나.. 답이 없잖아요.

대부분 아프면 편의점에서 임시방편으로 그냥 소화재나 감기약 사먹는데,

이쪽 부근을 지나는 분들은 정말 도움이 될거 같아요.

정말 요즘은 다양하구나를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