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교동교회 제대로는 못봤지만...

지난번 다녀온 교동도~

이번에 다시 갔다왔어요.

날씨도 전보다는 좀 괜찮아지고, 아쉬움도 있었기에 말이죠. ㅎㅎ

역시나 시간이 많이는 없어서 짧게 짧게 다녔지만

충분히 잘 구경하고 왔네요.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해서 짤막하게만

제 느낀점을 알리기로!

먼저 구 교동교회에요.

지금은 이용하지 않는 곳이지만 강화도에 생긴 교회 중 네번째로 오래된 곳이라고 하네요.

교동도 지도에도 나와있기에 가봤는데,

네비가 엉뚱한 곳을 찍어주고...

찾는데 조금 오래 걸렸네요.

역시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느낌~

저도 교회를 다니지만 ㅎㅎ

느낌이 괜히 남다른?

들어가보려고 하는데 속을 볼수는 없었네요. ㅠㅠ

예전 교회가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구 교동교회 소개를 보니

남자와 여자가 들어가는 출입문이 달랐다네요.

그래서 입구가 두개!

속을 보려고 했지만 잠겨있어서 아쉽게 내부는 볼 수 없었네요.

제대로는 못봤어도 다녀온거에 의미를 두기로 했던 곳이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