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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찾아볼까~

김포 월곶면 맛집 포내리 명가찬우물팥칼국수묵밥

by love95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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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제대로 먹지 못해서 

집으로 가기 전에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어요.

평소 즐겨 먹는 음식이 아니지만 겨울이 되면 붕어빵, 단팥빵과 같이

팥이 들어간 간식이 종종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러다 모처럼 김포 월곶면 맛집에서 팥칼국수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기억에 남네요.

다녀온 곳은 포내리에 위치한 명가찬우물팥칼국수묵밥입니다.

이름 자체가 너무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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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시골이어서 메뉴 이름을 상호명으로 다 지은 느낌이네요.

하지만 현지인 맛집으로도 인기가 많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다음 플레이스 지도를 보면 찬우물팥칼국수로 되어 있는데

보통 이렇게 부르는거 같아요.

강화도에서 김포로 나오는 길 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앞에 주차장도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정확하게 몇시까지인지 모르겠네요.

일찍 닫을 경우도 있다고 하셨거든요.

김포 맛집 선정된 곳이라는 문구도 눈에 띄는데 모든 메뉴는 포장도 가능합니다.

내부는 입식, 좌식이 모두 있어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에도 테이블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네요.

또한 입구 옆으로 각종 잡곡류부터 순무, 물김치 등 

엄청 다양하게 별도로 판매중이기도 했어요.

(가격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찬우물 팥칼국수 묵밥전문점 메뉴

김포 월곶면 맛집 찬우물팥칼국수 메뉴입니다.

아무래도 팥이 들어간 메뉴가 대표가 아닐까 싶은데요.

팥옹심이, 칼국수와 일반 스타일의 바지락, 수제비, 칼국수, 

닭곰탕과 묵밥도 있고 여름에는 콩국수도 하는거 같아요.

밑반찬은 물김치, 배추김치, 순무김치가 나옵니다.

둘 다 같은 메뉴를 선택하는 것보다 하나씩 주문해서 나눠먹기로 해서

저는 닭곰탕(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국물이 깔끔한데 닭곰탕은 살코기로만 있는게 아니라 살짝살짝 껍질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수작업으로 뼈와 살을 분리시키는 것이겠죠.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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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칼국수(8,000원)이에요.

팥옹심이로 주문시 1,000원 더 비싼데 재료 차이인거 같네요. 

그래도 팥칼로 먹더라도 옹심이가 몇개 들어있습니다.

테이블에 설탕, 소금이 있는데

여러분들께서는 팥죽 또는 팥칼국수 먹을 때 어떤 것으로 넣어서 드시려나~

저는 당연히 달달하게 먹을 수 있는 설탕파입니다. 

팥을 직접 쑤어서 만드는 전문점이라 그런가 팥자체가 엄청 맛있어요.

밥을 넣어서 팥죽으로 먹어도 괜찮을거 같은 느낌!

그런데 닭곰탕 먹으면서 보니 흰쌀밥이 아니던데 

아무래도 죽은 쌀밥으로 먹어야 제맛이기에 메뉴가 없는거 아닐까 싶네요.

다음에 또 먹으라고 하면 저는 팥옹심이 또는 팥칼국수!

너무 담백하고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부모님, 어르신 분들께서 특히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잘먹었습니다.

경기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로 2965

(지번 : 포내리 67-8)

031-987-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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