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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찾아볼까~

강화도 쭈꾸미 맛집 갑곳리 열혈쭈꾸미

by love95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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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친구와 함께 강화도를 갔다가 미리 검색해 놓은 강화도 쭈꾸미 맛집을 다녀왔어요.

철판 쭈꾸미로 맛있게 매운맛으로 중독성 있었답니다.

강화도 열혈쭈꾸미인데요.

앞에 금강빌라, 용호타운이 있고 주변이 거주하는 곳 위주인데 음식점이 있더라구요.

이쪽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순대국집도 있고 요거프레소도 있어서 깜놀...

생각보다는 외진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이 한산한 편이지만 있을건 있는거 같네요.

주차장도 넓고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내부는 생각보다는 넓지는 않았어요.

그럼에도 사람들도 많고 맛있는 곳이라는게 느껴졌네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눈에 띄었네요.

< 강화도 열혈쭈꾸미 메뉴 >
열혈쭈꾸미 11,000원 / 삼겹쭈꾸미 13,000원 / 모듬쭈꾸미 14,000원
날치알볶음밥 3,000원
치즈토핑 3,000원

기본적으로는 쭈꾸미가 메인이며

비엔나, 치즈떡, 오뎅, 삼겹, 새우 사리와 함게

사이드 메뉴로 오뎅탕, 계란찜, 주먹밥, 묵사발, 콘버터가 있어요.

또한 식사메뉴로 냄비라면, 쭈꾸미라면, 뚝배기불고기도 있다는거 참고하세요.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에요.

매운맛은 3단계로 주문 가능합니다. 

저희는 일반 열혈쭈꾸미를 주문했는데요. 

먼저 밑반찬이 세팅되었어요. 

쌈무, 김, 깻잎, 당근, 날치알, 소스가 나옵니다.

살얼음 동동 묵사발도 나왔어요.

시원하게 드링킹했네요.

묵도 탱글탱글했어요.

콘버터도 나왔어요.

사이드 메뉴에 있길래 저희 주문 안했다고 하니까

원래 기본적으로 서비스로 나오고 추가시 비용이 든다고 하네요.

강화도 쭈꾸미 맛집의 메인이 등장했어요.

딱 봐도 쭈꾸미가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놀랐어요.

최근 먹었던 곳에서는 채소가 더 많았다지...

이렇게 메인이 낭낭하게 들어가 있어 비주얼부터 만족스러웠어요.

강화도 갑곳리 맛집에서는 직접 사장님께서 조리를 해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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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캡사이신이나 소금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여기만의 비법 소스로 양념장을 만든다고 해요.

어느정도 구워지면 넓적당면과 콩나물 투하!

양파와 쭈꾸미에서 나오는 즙까지 따로 육수를 넣지 않아도

국물이 자작하게 생기더라구요.

오동통한 쭈꾸미!

쫄깃하고 탱글탱글했어요.

고춧가루로 매운 맛을 낸다고 하는데 꽤 매웠지만 

금방 괜찮아지면서 또 생각나는 감칠맛이 있었어요.

강화도 쭈꾸미 맛집에서 맛나게 먹는 꿀팁이 있다면

같이 나오는 밑반찬을 모두 이용하면 되는 건데요.

깻잎에 쌈무, 김을 올리고 쭈꾸미와 날치알까지 올리면 됩니다.

너무 매우면 유자마요, 하와이안 소스를 넣어서 먹으면 조금 중화되더라구요.

마무리는 날치알 가득 들어간 볶음밥입니다.

셀프바도 있어서 부족한 반찬은 리필도 가능하구요.

사장님도 친절하고 쭈꾸미도 맛있고 만족스러웠어요.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216번길 55 1층 열혈쭈꾸미

(지번 : 강화읍 갑곳리 450)

032-934-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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