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 찾아볼까~
석모도에서 먹은 밴댕이!!!
love95
2016. 5. 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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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석모도에 보문사를 다녀온적이 있어요.
그냥 기분전환도 할겸 배도 타고 섬을 간건데요.
거기서 혼밥(혼자 먹는 밥)으로 밴댕이무침을 먹었죠.
강화가 원래 순무랑 장어 뿐 아니라 밴댕이가 유명하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보문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앞에 음식점들이 많은데 와서 먹어보라고
말을 걸어주셔서 그냥 밥까지 먹었답니다. ㅋㅋㅋ
그냥 된장찌개나 일반적인거 먹을까 하다가 밴댕이회무침정식으로~~
밑반찬이 한정식만큼까지는 아니지만,
종류가 엄청났어요.
된장찌개도 나오는데 안에 호박과 고구마도 들어있더라구요.
콩가루가 뿌려진 밴댕이무침~
고소하던대요.
양도 너무 많고 포장으로 싸오고 싶었다는... ㅎㅎ
그렇게 맛나게 먹었어요.
혼자보다는 둘 이상이 와서 먹으면 더 좋을듯~~~
친절하시고 다 직접 재배한거라고 해서
반찬도 깔끔하니 잘 먹은 곳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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