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 초지진 다녀왔어요 :)

 

 

 

강화도 여행을 다녀왔던 이야기~

멀지 않아서 좋긴 하지만 날이 너무나 더웠던 때였죠.

광성보를 원래 가려고 했는데 차에서 내리는 순간 더움이 쫘악;;;

결국 어디를 갈까 하다가 많이 걷지 않으면서

유적지를 그래도 가보자 싶어 초지진으로 향했어요.

 

 

강화도 초지진의 경우는 이게 전부입니다. ㅎㅎ

생각하는거에 따라 "헐"이라고 말할수도 있어요.

걸어다닐 수 있는 큰 규모가 아니기 때문이죠.

 

 

초지진의 입장료는

어른 700원 / 어린이 500원으로 저렴해요.

주차장은 그냥 개방되어있고요.

 

 

 

한마디로 외적을 막기 위한 요새인데요.

강화도 여행으로 관광지를 다니다보면 확실히 해수욕장도 있고

산도 있지만 유적지가 많은거 같아요.

보는것과 같이 돈대와 대포 하나가 전부라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 중 하나죠!

 

 

특히나 들어가지 않아도 겉에서 볼 수 있는 당시의 흔적!!!

 

 

 

나무와 성벽에 포탄의 흔적을 볼 수 있다는거!

흰색으로 표시를 해놨더라고요.

 

 

끝쪽으로 가니 갯벌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폰으로 담지는 못했는데

자세히 보면 게들이 움직이는걸 볼 수 있어요. ㅋㅋㅋ

들어갈수는 없지만요.

 

 

작지만 나름 주변 경관을 보며 잘 다녀왔던 초지진이었답니다.

그나저나... 왜 흐리게 찍혔는지;;;

정말 더웠는데 말이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