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왕교자 냠냠~ 야식으로 좋은듯하네요.

야식을 좀 줄여야겠다고 다짐을 하면서도..

늘 주말은 고비인거 같아요ㅜㅜ

저녁을 먹었는데 티비를 보며 누워있으면 왜 배에서는 또 먹을거 달라고 난리인지;;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냉장고를 향해 갑니다.

그러다 발견한 비비고 왕교자~ 

 

 

엄마가 1+1으로 마트에서 사왔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왕교자 많이들 드셔보셨겠죠?

저는 보통 고향만두를 라면이나 그냥으로나 먹는편이라 이건 처음 먹어봤네요.

 

 

이왕 먹을꺼면 찜기로 하라고;;;

저는 보통 손이 많이 가니까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는편인데..

한번 찜기를 이용해서 먹어봅니다. ㅎㅎ

5무첨가에 씹는 맛이 살아있다 어디 한번 보쟈!

 

 

저녁을 먹기는 했으니 엄마 3개 저 4개.. ㅋㅋㅋㅋㅋ

그렇게 7개만 꺼냈어요.

 

냄비에 물을 받고 10~15분간 끊였습니다.

 

 

찜기를 이용해서 하니까 확실히 다른거 같아요.

비주얼부터가 렌지랑 차이가 나는듯 ㅋㅋ

 

 

뭔가 피도 얇아서 속도 비추는데 크기도 꽤 큰편!

식당에서 나오는 것만큼은 아니라지만

쫄깃해보이는 만두피부터 우선 합격점! ㅎㅎ

윤기도 살살 돌더라구요.

 

 

엄마한테는 3개씩이라고 한거 비밀... ㅋㅋㅋ

하나만 먼저 시식해봅니다.

만두소도 알차게 들어있어요.

냉동만두인데 딤섬처럼 막 육즙도 가득 나오려나? 바라는건 너무 오바죠? ㅎㅎㅎ

나쁘지 않고 맛있었던 비비고 왕교자~

 

특히나 김치보다 고기만두를 더 좋아해서 제 입에 잘 맞네요.

군만두나 라면, 떡볶이 등 다른 메뉴에도 넣어서 먹어봐야지~

야식으로도 좋은데,, 살은 어떻할지 고민이네요...ㅜㅜ